[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임직원 대상으로 도서 나눔 캠페인인 ‘수호천사 도서 나눔’ 행사를 24일 진행했다. 모여진 도서는 오는 27일 전국에 있는 아름다운가게로 기증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간 전 임직원들로부터 소설, 에세이, 경영,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증 받았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약 500여권의 도서는 모두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된 후 그 수익금을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전사에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도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든 직원들이 나눔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의류, 장난감 등 기증 물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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