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레인지를 국고3년은 1.78~1.95%, 국고 10년은 1.93~2.15%로 제시했다.
우선 정부가 내년 재정지출을 올해보다 9.5% 확대 지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공공시설 부문 민간투자 허용 및 조기 추진 및 ‘3기 신도시’ 사업지를 발표하는 등 건설투자 중심으로 설비투자 반등 기대감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6개월 연장 발표가 신차 효과와 맞물려 소비진작 효과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점도 금리 인상 요인으로 제시했다.
수급에선 보험사 부채 듀레이션 만기 확대(30년)가 올해로 종료되면서 보험사가 자산 듀레이션 확보를 마쳐 내년 들어 보험사의 초장기물 매수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보험사 자산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매수세 감소가 예상되며, 초장기물 금리 역전은 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말 대외 이슈는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돌입 등이 시장에 주목을 끌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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