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21일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정기예금와 마니마니정기예금 등 13종의 거치식예금은 0.2~0.3%포인트 인상했다.
일반정기적금과 행복드림(Dream)적금 등 22종의 적립식예금은 0.2~0.25%포인트 인상했다.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 등 단기수신상품은 0.2%포인트 인상했다.
일일베스트예금과 기업베스트예금 등 요구불예금은 0.05~0.15%포인트 인상했다.
이의준 수신기획부 부장은 “한국은행이 지난달 말 기준금리 인상함에 따라 수신상품 금리를 전격적으로 상향했다”며 “BNK경남은행 예적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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