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경남은행이 2019년 상반기 인사를 실시했다.
BNK경남은행은 20일 본부 부서 부실팀장과 영업점 지점장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는 공모제도에 따른 숨은 인재 발굴·배치와 핵심 역량을 갖춘 패기 있는 신임 영업점장 발탁을 방향성으로 반영, 1급 5명 2급 11명 등 총 16명을 승진자 명단에 포함시켰다.
여신영업과 기업영업부문 그리고 WM(Wealth Management)부문에서 두각을 보인 CMO(Credit Management Officer, 기업대출전문심사역)와 PB(Private Banker, 개인고객전담역) 출신 직원 9명이 신임 영업점장으로 전진 배치됐다.
전보 발령을 통해 113명을 본부 부서와 영업점에 재배치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BNK경남은행의 미래를 준비하고 분위기를 쇄신하는데 2019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가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3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내주 예정된 후속 인사도 맥을 같이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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