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케이뱅크가 추가 증자를 완료하고 대출을 재개했다. 인터넷은행 특례법 시행 일정에 맞춰 경영진과 주주들은 자본금 추가 증자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주주사들과 우리사주조합이 20일 보통주 1486만2680주 주(743억1340만원) 납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 임직원들은 우리사주조합을 결성하고 이번 증자에 9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케이뱅크는 임직원은 목표를 달성하고 앞으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우리사주 제도를 도입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증자 완료로 케이뱅크 모든 대출상품도 운영을 재개했다.
케이뱅크는 사전적 BIS 자기자본비율 관리에 따라 올해 6월부터 시행해온 대출쿼터제를 해제하고 '직장인K마이너스통장', '직장인K신용대출', '슬림K신용대출', '일반가계신용대출' 등을 정상 판매하고 있다.
'미니K간편대출'은 혜택 강화를 위한 금리체계 개편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중 재개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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