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라이프가 IT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를 위해 기부한 중고PC 400대는 비영리IT지원센터의 친환경 제조공정을 거쳐 재제조한 뒤 이를 필요로 하는 공익재단,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 업무용 PC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성태 오렌지라이프 전무는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PC이긴 하지만 재생과정을 거치면 아무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PC를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정신은 보험업의 근본 가치로,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비영리단체를 비롯한 여러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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