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닫기정문국기사 모아보기)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오렌지희망재단 회의실에서 비영리IT지원센터와 함께 채움PC 기증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기준 국내에는 1만4000개 이상의 비영리단체가 활동 중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중 상당수는 부족한 자본과 열악한 장비 등으로 업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오렌지라이프는 자사의 노후PC와 노트북 등을 기증해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이성태 오렌지라이프 전무는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PC이긴 하지만 재생과정을 거치면 아무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PC를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정신은 보험업의 근본 가치로,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비영리단체를 비롯한 여러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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