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005년 12월 퇴직연금 업무를 시작한 지 13년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독자시스템 구축, 비대면 거래 리뉴얼, 연금체계 개편 등 지속적인 투자와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한 노력이 퇴직연금 적립금 잔액 1조원 돌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김기진 신탁사업단 단장은 “퇴직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는 고객들의 믿음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퇴직연금 자산관리와 수익률 제고를 위해 시스템 정비와 수수료 할인 등의 노력을 지속, 평생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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