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 신한카드는 롯데면세점과 함께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과 ‘서구 장애인 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허기 롯데면세점 부산점장(왼쪽)과 정광호 신한카드 영남본부장(가운데)이 서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4일 롯데면세점과 함께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과 서구 장애인 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아름인 도서관 개관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개관하고 있으며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와 롯데면세점이 손잡고 만든 5~6번째 도서관이다.
특히 서구 장애인 복지관에 연 아름인 도서관은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내부 계단을 없애고 휠체어 출입이 용이하도록 입구를 넓게 만들었다. 또 평소 장애아동의 방문이 많은 점을 감안해 영유아 도서 비율을 대폭 늘렸다.
한편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아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2개를 포함해 현재 국내 471개, 해외 5개 등 총 476개가 설치됐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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