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관전하다 출출해진 당신. '음식을 사러 가야 하나' 고민할 필요 없이 '롯데카드 라이프' 애플리케이션을 켜면 된다. 앱 내 ‘QRpay(큐알페이)’를 실행해 관람석에 준비된 QR코드에 휴대폰을 갖다 대자 당장 주문 가능한 모든 매장정보와 메뉴판이 보인다. 원하는 음식을 골라 '앱카드'로 결제하니 앉은 자리까지 음식이 배달온다. '롯데카드 라이프' 앱을 이용하니 야구장 내 수많은 인파를 뚫고 굳이 음식을 사러 나갈 필요가 없다.
'롯데카드 라이프'는 롯데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AI, 핀테크 기술을 집약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앱 안에서 사직구장 QR코드 스캔만으로 구장 내 음식 주문과 배달까지 가능한 ‘QRpay(큐알페이)’,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앱카드', 맞춤형 혜택 추천 서비스 '터치(TOUCH)', 인공지능 챗봇 '로카(LOCA)', 모바일 상품권 구매·선물할 수 있는 ‘기프티샷’,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등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필요한 서비스를 구동할 수 있다. 롯데카드의 온라인 서비스가 총출동한 셈이다.
'롯데카드 라이프' 앱이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을 200여개 선호 지수로 분류한 ‘초 개인화 서비스’는 개인 속성에 따른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 업계 최초' 수식어를 달고 있는 '원스톱 금융서비스'는 금융서비스 신청부터 결제 계좌 실시간 잔액 조회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카드 지출 내역과 혜택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고, 소비패턴까지 점검할 수 있는 ‘나만의 캘린더’ 기능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이러한 초 개인화 기반의 맞춤 서비스를 고객 생애 주기에 맞춰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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