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동원F&B가 유가공 업계 최초 면역 건강기능식품인 '덴마크 뮤닝'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개수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덴마크 뮤닝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가 업계 최초로 면역 건강기능성을 인증받아 출시한 발효유다. 특히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가장 큰 목적인 면역력 증진 기능에 집중해 발효유를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확장시킨 제품이다.
덴마크는 뮤닝 출시 후 한 달간 판매현장에서 뮤닝 4병과 천지인 홍삼파우치 2팩을 담은 '면역키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면역 케어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뇌리에 홍삼과 뮤닝을 함께 떠올리게끔 하는 목적이었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 뮤닝을 연간 1000억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덴마크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며 면역케어의 필요성에 공감된 소비자들이 뮤닝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홍삼 대신 뮤닝을 통해 소비자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면역케어를 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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