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투자는 2015년 6월 소프트뱅크 그룹의 10억달러 투자 뒤 이뤄진 추가 투자다. 추가 투자 유치로 쿠팡은 투자금 규모 기준 국내 인터넷 기업 중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 이커머스 시장은 세계 5위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손꼽힌다. 쿠팡은 올해 매출이 2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쿠팡은 1억2000만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그중 400만종은 로켓배송을 통해 주문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 5500명 수준이었던 직간접 고용 인원은 올해 2만4000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쿠팡은 전국 물류센터 연면적이 축구장 151개 넓이라면서 2019년까지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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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기사 모아보기 대표는 "쿠팡은 그동안 고객의 삶을 획기적으로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우리는 소프트뱅크와의 파트너십에 힘입어 데이터와 물류, 페이먼트 플랫폼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점점 더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생각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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