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봉사의 날은 처브그룹이 진출해 있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매년 동일한 주제로 각국에서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교육@마음(Education@heart)’을 활동 주제로 선정해 국내에 진출해 있는 에이스손해보험과 처브라이프생명 임직원 180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별한 도서’는 일반도서 위에 실물에 가까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한 특수도서이다. 이 날 제작된 도서는 우리나라 전통악기 ‘국악기’를 주제로 각 전통 악기에 대한 점자설명과 함께 재료의 질감을 나타내는 소재를 덧붙여 악기의 형태를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악기마다 QR코드를 삽입하여 악기의 실제 연주 음악도 들을 수 있어 시각장애 아동들이 책을 만지고 느끼고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처브그룹 임직원들이 제작한 특별한 도서 200권은 11월 11일, 대한안과학회에서 정한 눈의 날을 기념해 전국 15개 시각장애학교, 점자도서관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기부되었다.
에이스손해보험 대표 에드워드 러(Edward Ler) 사장은 “기업은 사회와 함께 성장을 모색하고 더불어 함께 공생을 도모하는 긴밀한 관계”라며 “지역봉사의 날은 매년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 환원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처브의 의지”라고 말했다.
처브라이프생명 대표 이영호닫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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