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모바일 콩그레스(IMC)’는 인도 정부와 인도 휴대폰 제조사 연합(COAI)이 주관하는 이동통신박람회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이번 IMC 2018은 ‘New Digital Horizons, Connect, Create, Innovate’ 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KT 스카이십(KT Skyship) 기체에 삼성전자의 5G 단말기(Customer Premise Equipment, CPE)와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장착하고,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현지에 구축한 5G 네트워크를 통해 행사장 내 삼성전자 전시관과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전시관에 마련된 대형 모니터로 지연 없이 실시간 전송되었다.
25일에는 인도 커뮤니케이션부 마노 신하(Manoj Sinha) 장관과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 회장 등이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하여, 5G 스카이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KT는 지난 6월 재난안전 특화 솔루션으로 ‘스카이십 플랫폼(Skyship Platform)’을 선보인 후, 산림항공본부와 산불 진화 훈련, 경기 재난안전본부와 재난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상황에의 스카이십 활용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비행시간, 적재용량 등의 기능이 한층 진화된 스카이십2를 개발 완료하고, 시범 비행 중에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