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에는 국내외 64개 기업이 참여해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품질·생산성·환경·안전 분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21차례의 기술세미나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기술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당진제철소 공장 투어’, ‘스탬프 투어’등의 다양한 행사도 진행해, 참관객들의 참여 확대와 흥미를 유발했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지난 2차례의 행사를 통해 협력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현대제철은 우수제품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 유익한 정보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회에 걸친 기술박람회를 통해 발굴한 약 20건의 부품 및 기술을 발굴,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품질과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약 170억 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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