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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보안솔루션 개발사 (주)애니셀, ‘진앤현시큐리티’와 전략적 파트너 계약

기사입력 : 2018-10-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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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보안솔루션 개발사 (주)애니셀, ‘진앤현시큐리티’와 전략적 파트너 계약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마혜경 기자] 출력물유출차단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을 개발한 ‘(주)애니셀’이 보안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전문보안관리서비스 분야의 선두업체인 ‘진앤현시큐리티’와 최근 업무협약(MOU)을 맺은 가운데 연달아 다큐블럭 전문 영업 파트너인 전략적 파트터쉽까지 체결하게 된 것이다.

애니셀이 개발한 다큐블럭은 기업문서 및 중요 내부정보가 담긴 인쇄/출력물의 유출을 차단하는 문서유출방지솔루션이다. 특수 물질이 첨가된 보안용지, 보안용지만을 선별하여 출력하는 보안프린터, 보안용지를 검출할 수 있는 보안 게이트로 구성됐다. 전자감응형 특수용지로 만들어진 보안용지를 외부 유출시킬 경우 출입구에 설치된 보안게이트가 이를 감지해 경보를 일으킨다.

진앤현시큐리티는 보안 관리 서비스 업체로 금융권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보안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진앤현시큐리티가 개발한 보안관리플랫폼 ‘SECUMOM’은 보안 업무 내부 통제 및 표준화된 검증 체계로 안정성 및 정확성을 제공한다.

애니셀은 진앤현시큐리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보안 시장 전 영역에 걸쳐 영업망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애니셀의 출력물유출차단솔루션인 다큐블럭에 대해 진앤현시큐리티의 인프라를 통해서 금융권을 비롯한 보안시장 내 완벽한 보안 체계를 구축해 영업망을 넓힌다는 각오다.

(주)애니셀 이명신 사장은 “진앤현시큐리티와의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보다 넓은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진앤현시큐리티는 금융권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폭 넓은 영업망을 보유한 보안솔루션 전문 업체로서 다큐블럭의 영업 확대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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