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자 소득은 비대면 본인 확인과 배우자 동의를 통해 국세청 및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통해 스크래핑 방식으로 확인한다.
카카오뱅크 측은 "고객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뱅크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는 절차 없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다만 합산 소득 및 주택 보유 여부에 대한 확인 절차가 추가되면서 대출심사 기간은 3영업일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80%(2억22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으며 최저금리는 연 2.77%(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수준이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9월 현재 전월세보증금 대출 잔액은 4969억원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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