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12일 경기도 평택 두산로지피아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한 ㈜두산 임직원들과 내빈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두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두산이 지게차와 관련된 렌탈, 정비, 판매 등 모든 영역을 다루는 다운스트림 사업을 본격화한다.
㈜두산은 12일 경기도 평택에 지게차 토털 물류 서비스센터인 '두산로지피아'를 열었고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로지피아는 4954㎡의 부지에 정비공장, 전시장, 사무실 등 연면적 2420㎡를 갖췄다.
㈜두산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지게차 임대 ▲정비 ▲중고 지게차 판매 ▲두산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린큐(Lin-Q) ▲지게차 리스, 렌탈 비용 대출 등 금융 서비스 등 토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은 2015년 영국 지게차 렌탈업체 러시리프트를 인수하고 지난해 미국 애틀랜타에 팩토리스토어를 설립하는 등 최근 해외 시장에서도 다운스트림 기반의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곽상철 ㈜두산 부사장은 "고객의 니즈와 가치를 확보해 근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두산의 제조 역량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운스트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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