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은 "무자본 M&A 투자자 피해가 없도록 공시를 강화하는 등 투자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이태규 의원의 무자본 M&A 투자자 피해 보호를 위한 금감원의 역할을 지적하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태규 의원은 "최근 5년간 무자본 M&A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받았고 저축은행 등 피인수자들이 주식을 담보로 하고 있어 이자가 기업 금융 부담으로 전가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석헌 원장은 "말씀하신 취지에 동의하고 금융위, 거래소와 협의해서 좋은 효과적인 방향을 (통합감독기구 설치) 마련하겠다"며 "최대주주 이력 등 공시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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