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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태풍 콩레이 피해 고객 특별 금융지원

기사입력 : 2018-10-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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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우리카드, 태풍 콩레이 피해 고객 특별 금융지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리카드가 태풍 콩레이 피해 고객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우리카드는 태풍 콩레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주며, 태풍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고객에게는 11월말까지 접수를 받아, 접수일로부터 3개월까지 연체이자 면제, 연체기록을 삭제해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결정했다”면서, “향후에도 예기치 못한 재난을 당한 고객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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