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의뢰해 실시한 ‘블록체인 산업의 고용 파급 효과 분석 연구용역’에 따르면, 정부가 ICO와 암호화폐 모두를 육성할 경우 2022년까지 블록체인산업에서 최대 17만개의 고용창출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뿐만 아니라 이 대부분의 직업들이 고임금·양질의 일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국회 토론회에서 진대제 회장은 ‘(가칭)디지털토큰산업 가이드 라인’을 제안하며 하루빨리 정부가 ICO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정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에도 기업인들을 비롯해 언론인 200명 가량이 참석해 가이드라인 발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어지는 8일 토론회는 △ 민병두 위원장의 ‘블록체인산업의 미래효과-진화하는 J노믹스’발제△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의 ‘블록체인기술이 고용 파급효과’발표, △ 국회의원과 블록체인 기업인(ICO, 거래소, 투자, 기업)들과 의 대화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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