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PT. Hanwha Life Insurance Indonesia, 법인장 염경선)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해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주요 거점도시인 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 스마랑, 발리등에 13개의 영업점을 개설하고 개인영업 설계사 1,131명이 변액보험, 교육보험 및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교육열이 높고 직원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특성에 맞춘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2017년말 기준으로 원화기준 총자산 약 1,692억원이며 수입보험료는 15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해 왔다. 어린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 기증하고, 17~24세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해 약 400명의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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