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8년 9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외화자산 운용수익 및 외화표시 외평채발행 등에 주로 기인해,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
지난 9월 20일, 30년물 5억달러(표면금리 3.875%), 10년물 5억달러(표면금리 3.5%)를 발행한 바 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756.3억달러(93.2%), 예치금 171.5억달러(4.3%), SDR 35.1억달러(0.9%), IMF포지션 19.1억달러(0.5%), 금 47.9억달러(1.2%)로 구성됐다.
8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1위는 3조1097억달러를 보유한 중국, 2위는 1조 2593억달러를 보유한 일본이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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