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국거래소(KRX)국민행복재단은 2일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영등포아트홀에서 실시된 기념식에서 영등포구 취약계층 노인의 심리·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운영되는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는 거래소가 2011년 5월 설립한 뒤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상대적 박탈감, 소외∙상실감, 자살, 우울증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건강, 심리 등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울증, 불안 등 노인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영등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 및 법률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는 100세 시대, 고령화 추세를 맞이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환경 개선이라는 과제를 당면했다”며 “재단은 국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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