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카드가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콜센터를 다동으로 통합, 이전한다.
하나카드는 종로, 충정로, 문래 등 여러 곳에 나눠져 운영하던 콜센터를 다동으로 통합, 이전해 새롭게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종로에 위치했던 콜센터는 건물과 시설이 노후화 되어 여름에는 자체 에어컨을 설치하여 운영했음에도 전기 부족으로 냉방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고 상담원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 등도 부족하여 콜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동으로 이전한 서울 콜센터는 젊은 여성직원이 많은 상담사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서울 중구 다동으로 이전 위치를 선정했다.
넉넉한 상담석 확보, 카페테리아식 휴게공간과 개별 지도가 가능한 코칭 룸을 설치하는 등 상담원을 배려한 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전식에서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카드업에서 콜센터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실시간 의사소통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채널이다”라며 “이번 서울 콜센터 이전을 기점으로 고객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업계 1등 콜센터’로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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