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집닥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 사이 인테리어 주거공사 문의가 전월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인테리어 1번가‘ 집닥이 최근 2개월 간 집닥 서비스를 통해 인테리어 견적을 문의한 데이터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명절 연휴 전 인테리어 견적을 의뢰한 건수가 전월대비 15.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주방’이 전월대비 가장 큰 폭으로(59.9%) 증가했다. 이는 명절 연휴와 같이 단기간에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한 상품을 필요로 하는 수요층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집닥은 연휴 동안 미뤄둔 집안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등 인테리어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집닥은 최근 현대리바트와의 제휴 등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이며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집닥은 원데이 시공 도입 등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특정 기간의 인테리어 수요층을 위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상품을 다각화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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