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주유소 기반 택배서비스 ‘홈픽’은 지난 1일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후 일 평균 주문량 3000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픽은 추석 연휴 3일 전인 19일까지 택배 접수를 받고 연휴 직후인 27일부터 정상 서비스를 재개해, 고객을 더욱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홈픽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1시간 이내 방문 픽업이라는 서비스 특화 전략으로 단기간 내 고객을 끌어 모을 수 있었다”며 "GS칼텍스∙SK에너지 같은 대기업과의 제휴로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도가 높은 점 역시 오픈 초기 다수 고객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홈픽은 지난 1일 GS칼텍스와 SK에너지의 전국 약 450개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물량 확대와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거점 주유소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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