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고릴라는 신한카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직원이 뽑은 최고의 신한카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딥드림 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는 2010년 이후 출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종, 발급제한 됐거나 제휴 기반의 카드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2위는 46표(15.3%)를 얻은 주유 및 쇼핑 특화 카드 ‘RPM+ Platinum#(플래티넘샵)’이었으며, 3위 역시 주유 카드인 ‘Deep Oil(딥오일)’(28표, 9.3%)이었다.
4위는 딥드림에서 적립률 및 여행 혜택이 강화된 ‘Deep Dream Platinum+(딥드림 플래티넘+)’(27표, 9.0%), 5위는 교통 할인 카드인 ‘B.Big(삑)’(19표, 6.3%)이었다.
번외 설문으로 2010년 이전에 출시된 상품까지 모두 후보로 포함시켰을 때는 신한마이포인트를 최대 5%까지 적립해주는 ‘Hi-Point(하이포인트)카드’도 주목할만한 득표율을 보였다. 또한 설문 후보에서 제외된 제휴기반 상품 중에서는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아시아나 Air 1.5’의 득표수가 높았다.
송세현 신한카드 온라인회원팀 차장은 “카드고릴라의 ‘카드사 콜라보 설문조사’에 첫 타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딥드림은 출시 10개월만에 발급 200만장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적립 혜택이 워낙 좋다보니 직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