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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Talk] 저축은행표 '롯데카드' 중앙회 직원도 판매 동참

기사입력 : 2018-09-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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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발전 위해 중앙회 직원도 카드 모집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왼쪽)와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업무제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왼쪽)와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업무제휴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와 롯데카드가 함께 내놓은 저축은행표 롯데카드가 지난 3일 출시된 가운데, 저축은행중앙회 직원도 카드 모집에 동참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 직원도 각 저축은행 직원과 동일하게 롯데카드 발급에 동참하고 있다. 중앙회 직원들은 지인들에게 롯데카드를 추천해 발급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발전을 위해 중앙회 직원도 동참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도 주 카드였던 우리카드를 잠시 내려놓고 롯데카드를 발급해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저축은행표 롯데카드는 '아임 원더풀'과 '아임 그레잇' 2종이다. 해당 카드는 롯데카드 기존 카드로 카드업계에서는 고객 호응이 좋다는 평가다.

'아임 원더풀'은 전월 카드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전 가맹점에서 결제액 0.7% 할인을 제공한다. 아임 그레잇은 이동통신·관리비, 주말·공휴일 슈퍼나 마트 이용, 의료 ·대중교통 요금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저축은행은 롯데카드 발매를 기념해 11월30일까지 저축은행 정기 예적금 가입 고객·제휴카드 이용고객 대상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예적금 가입월로부터 1년간 제휴카드 월평균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정기예금 가입자는 최대 2000만원에 대해 0.15%, 적금 가입자는 최대 1000만원에 대해 0.3%를 돌려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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