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밴사와의 제휴로 무카드출금 ATM기기를 7만대까지 확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부가통신사업자인 롯데피에스넷과 ATM스마트 출금 업무협약을 체결, 기존 밴사 제휴 ATM 숫자를 4만대까지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웰컴저축은행은 무료출금이 가능한 ATM수는 시중은행ATM 3만여대, 제휴밴사 ATM 4만여대로 7만여대다.
시중은행 ATM기기에서는 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우러 5회까지 이체와 무료출금이 가능하며, 제휴 밴사인 롯데피에스넷, 노틸러스효성, 한국전자금융 ATM에서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무료로 출금할 수 있다. 제휴밴사인 3사는 지하철역, 터미널, GS25, CU,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이마트24 등의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주거래 저축은행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비금융서비스 영역에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은행 못지않은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들의 주거래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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