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호텔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실내 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실내 공기질 인증은 환경친화적인 실내 공간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도다.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실사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신라호텔은 객실과 피트니스를 포함한 8개 업장의 현장실사 등을 거친 결과 평가 대상인 오염물질 10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서울신라호텔은 지난해 7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호텔에 수여하는 ‘환경마크’를 받은 바 있다.
조정욱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은 "국내 호텔업계를 선도하는 호텔로서 국내 호텔 최초로 실내 공기질 인증을 취득한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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