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3주기 추도식에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 회장을 비롯한 CJ 총수일가가 참석했다.
14일 CJ에 따르면 이날 정오 경기도 여주시 연하산 선산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이 회장과 손경식닫기손경식기사 모아보기 회장, 이미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 회장의 자녀인 이경후 CJ ENM 상무와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총수일가 중 이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만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추도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6년 열린 1주기 추도식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 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직접 추도식을 주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이 명예회장의 제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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