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언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인을 뜻한다. 홈쇼핑업계에서 인플루언서 브랜드로 구성된 온라인 매장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기저귀 가방으로 화제가 된 잡화 브랜드 ‘라프앤모어’, 여성패션 브랜드 ‘끄리나’와 ‘크리스탈리’, 육아맘이 론칭한 여성패션 브랜드 ‘밥이핫딜’, 수제화 장인들이 만든 구두 브랜드 ‘르슐리에’ 등이 있다.
현대홈쇼핑은 향후 훗에서 소개하는 브랜드를 온라인뿐 아니라 현대백화점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팝업스토어 행사 등을 열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에 입점한 인플루언서 모두 자사몰을 제외하고 타사 온라인몰에 처음으로 입점하게 된 브랜드”라며 “올해까지 SNS 유명 브랜드를 20개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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