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트립은 호텔예약, 항공권예약, 여행패키지, 쇼핑환전 등 관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플랫폼으로, 이용자 수가 3억명 이상에 달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11월에도 중국인 약 10억 명이 사용 중인 국민 메신저 ‘위챗’과 함께 업계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위챗 멤버십 서비스 오픈 후 신세계면세점 외국인 회원 가입은 하루 평균 150% 이상 증가했으며, 일평균 매출도 40억원대에서 50억원대로 크게 증가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씨트립, 위챗과의 제휴와 더불어 향후 알리페이 멤버십 제휴 또한 확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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