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9만 4500원, 512GB 기준 135만 3000원이다. SK텔레콤에서 예약 가입하는 고객은 2년간 최대 118만 88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간 최대 35만 48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렌탈’과 ‘T갤럭시클럽노트9’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가입 시 단말 할부금보다 8000원 저렴한 월 4만 460원(24개월 기준)에 빌려 쓸 수 있다. ‘T갤럭시클럽노트9’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24개월 할부 기준)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용 고객은 상대적으로 6만원대 이상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율이 높다. ‘라지’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6만 9000원에 기본 데이터 100GB를 사용할 수 있다. ‘패밀리,’ ‘인피티니’에 가입하면 가족에게 매월 각각 20GB, 40GB의 데이터를 공유해 줄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4가지 추가 사은품 △무선 충전 패키지 △보호 패키지(케이스, 강화유리) △아웃도어 패키지(셀카봉, 블루투스 스피커) △게임 패키지(게임패드, 터치스틱)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T플랜’에 가입하면 가족에게 갤럭시 노트9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개통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전국 13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9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 고객은 S펜에 추가된 블루투스 리모콘 기능을 이용해 옥수수(oksusu)앱에서 영상 되감기, 일시 정지 기능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전국 50여개 T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단독 게임 체험존도 운영된다. 방문 고객은 노트9으로 게임 체험과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10~12일 ‘KINTEX’에서 열리는 ‘5G 게임 페스티벌’에서도 노트9으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SK텔레콤 고객이 보다 경제적으로 갤럭시 노트9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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