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0시) 미국 뉴욕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9의 출고가가 삼성전자 측을 통해 공식 확정됐다.
갤럭시노트9은 6GB 램(RAM)에 128GB 내장메모리 모델과 8GB 램에 512GB 모델 등 총 2종이 출시되는데, 각각 109만 4500원, 135만 3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노트9의 사전 예약은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출시는 24일부터다. 다만, 삼성전자는 512GB 스페셜 에디션 예약 판매만 진행한다. 512GB 모델은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512GB 모델은 이동통신 3사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13일부터 20일까지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을 예약한 고객은 8월 24일 정식 출시 3일 전인 21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25일까지이다.
128GB 예약 판매는 이동통신3사를 통해 가능하며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최고 사양의 제품을 최상의 혜택으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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