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라오스 수재민 긴급구호자금으로 3000만원의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수은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은은 대외거래 전담은행이라는 역할과 연계하여, 해외 재난구호사업 지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최초 ‘개발도상국 1사1촌’ 자매결연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시행 중이다
수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수의 사람들이 집과 가족을 잃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고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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