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B저축은행이 인도네시아 국립주택저축은행(BTN)과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DB저축은행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국립주택저축은행 직원이 내방해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BTN은 해외송금 전담부서인 무역결제파트(Trade and payment)의 실무자들을 파견하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약 4만여명의 인도네시아 근로자에 대한 해외송금과 같은 금융서비스 시장조사와 향후 DB저축은행과의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BTN의 관계자는 국내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안산, 인천, 경북 구미 등에 소재하는 인도네시아 공동체를 방문하여 그들의 해외송금에 대한 불편과 개선사항, 금융상품에 대한 시장조사를 했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DB저축은행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금융을 활용해 금융서비스의 폭을 확대하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BTN처럼 업무협력 제휴를 하고 있는 해외저축은행들과 핀테크를 활용한 공동의 이익을 위해 꾸준히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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