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2018년도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1042명을 선정했다.
여신금융협회는 2018년 신용카드 우수모집인은 1024명으로 인증비율은 전업모집인의 6.6%, 전년대비 2.2%포인트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신용카드업계의 수익성 악화 영향으로 인증대상인원은 감소하였으나, 인증인원이 증가한 것은 모집 인력에 대한 효율성 향상 등 카드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최초로 인증 받은 모집인은 전체 1042명 중 496명(47.6%) 이며, 2회 연속 인증자는 546명(52.4%)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50.3세, 평균 근속기간은 6.4년, 최근 2년간 모집한 회원 중 1년 이상 카드를 소지하고 사용한 회원 비중은 74.5%였다.
여신금융협회
김덕수닫기김덕수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모집인의 전문성과 자질 향상을 통해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 및 금융소비자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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