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영업시간 내) 102.6%,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101.2%,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는 118.4%로 심야시간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동안 편의점에 설치된 ATM(CD)에서 출금을 할 경우 시간에 관계없이 최대 1300원의 수수료가 청구됐지만, 은행과 동일한 조건으로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GS25와 업무협약은 맺은 주요 시중은행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비롯해 전국 79개 저축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등으로 편의점업계 중 가장 많다.
GS25 관계자는 “요즘 같은 무더위나 심야시간에 멀리 있는 은행 대신 가까운 편의점에서 ATM(CD)을 은행처럼 이용할 수 있어 점포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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