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해 상반기(3307억원) 대비 269억원(8.1%) 증가한 실적으로 양호한 상반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기중 NIM(순이자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bp, 1bp 상승한 2.38%와 2.21%를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2482억원, 108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BNK캐피탈 382억원, BNK저축은행 86억원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양호한 이익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 총자산이익률(ROA) 0.78%, 자기자본이익률(ROE) 9.80%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7%p, 0.21%p 개선된 실적을 보였고, 판매관리비용률(CIR)도 44.38%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수익구조를 보였다.
한편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안정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7%p 및 0.11%p 상승한 13.48%와 9.71%를 달성했다.
그룹 연결총자산은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통해 전년말 대비 5조 8974억원(5.49%) 증가한 113조 3146억원을 기록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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