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 30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출신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생들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양균 (재)광주은행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총 1억2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외에도 축하 꽃다발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라는 의미로 미니선풍기와 시원한 음료, 그 밖에 학용품 등을 학생들에게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광주은행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꿈을 이루기 위한 여러분의 열정을 광주은행이 늘 응원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11월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 올해까지 37년 동안 40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0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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