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광주은행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가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30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출신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생들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양균 (재)광주은행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 광주은행장학회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자치단체를 비롯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리 지역의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50명 총 1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총 1억2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외에도 축하 꽃다발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라는 의미로 미니선풍기와 시원한 음료, 그 밖에 학용품 등을 학생들에게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광주은행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꿈을 이루기 위한 여러분의 열정을 광주은행이 늘 응원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11월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 올해까지 37년 동안 40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0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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