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판매점 2배 확대

기사입력 : 2018-07-16 10: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KT&G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T&G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인 ‘핏(Fiit)’의 전국 판매점을 2배로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릴과 핏은 전국 편의점 1만9320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판매망 확대로 전국 판매처는 모두 3만8479곳으로 2배 가량 늘어날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 11월 서울 지역에 릴과 핏을 우선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 3월 부산․광주․대전․세종 등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을 늘렸다. 지난달에는 경기 평택과 안성 등 162개 도시로 확대하며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다.

릴과 후속작 ‘릴 플러스’ 등은 현재 누적 판매량 70만대를 돌파했다. 전용담배인 핏도 ‘체인지’, ‘체인지업’, ‘스파키’ 등 총 4종으로 라인업을 넓혔다.

판매점 확대에 따라 KT&G는 ‘릴 스테이션(lil Station)’을 4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지난해 11월 첫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차별화된 제품과 함께 철저한 사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신미진 기자기사 더보기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