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한국은행은 12일 통화정책방향(통방)에서 "앞으로 국내경제 성장흐름은 지난 4월 성장경로를 소폭 하회하겠지만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통방에서 밝힌 '성장 흐름은 지난 4월 전망 경로와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던 것과 달라진 대목이다.
금융시장에 대해선 5월 통방 때의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이란 지적 대신 '가격변수의 변동성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성명문 상의 통화정책 운영과 관련해 크게 바뀐 것은 없어 보인다.
한은은 최근 계속해서 "성장과 물가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완화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를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금융시장은 이날 금리동결 결정이 만장일치로 이뤄졌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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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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