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는 하나금융투자와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가 공동 개최하고 네이버 중국 차이나랩이 후원했다. 지난 3~5월 국내외 주요 대학 총 66팀이 참가해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1부에선 시상식과 수상팀의 분석 기업 발표가 진행된다. 2부는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중국 팀장이 나와 2018년 하반기 중국 경제 및 증시전망을 설명한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중장기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수요는 점차 커질 전망이지만 중국 및 해외주식에 대한 사전적인 조사와 분석은 아직 미흡하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우량기업에 대한 가치분석과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의 필요성이 큰 만큼 이번 대회가 가치투자 기반이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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