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은행권에 따르면, 3일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이, 이어 4일 신한은행이 잇따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영업실적과 평가가 우수한 직원을 지원하고 영업현장 공백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PB(프라이빗 뱅커), 기업 전문가 등 차세대 전담인력을 양성하여 영업전에 전진배치해서 영업 활성화를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우리은행은 디지털금융 조직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도 선제적으로 실행했다.
기존 영업지원부문 소속의 '디지털금융그룹'을 국내 마케팅을 총괄하는 '국내부문'에 전진배치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는 '최고디지털책임자(CDO)'로 외부 전문가(황원철 디지털금융그룹장)를 영입했다.

하반기 KB국민은행은 '디지털 KB'를 역점 추진하면서 인력 양성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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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측은 "원래 7월 인사이동은 많지 않은 경향이 있기도 하고 기존 체제를 이어가면서 랩(Lab) 조직이 이전보다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남북경협, 기관영업 등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략기획부 내 '남북경협금융랩', 기관그룹에는 '기관고객TMC 랩' 등을 신설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이달 중순께 '원샷' 방식의 하반기 인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의 경우 다음달에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이 실시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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