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리자드 ELS 등 3종 모집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등 3종을 오는 6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8650회’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니케이225(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80%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40%(연 4.8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80%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하나금융투자 ELS 8651회는 S&P500, EuroSTOXX5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5.10%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10%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하는 리자드 ELS다.

‘하나금융투자 DLS 2744회’는 서부택사스산원유(WTI),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70% 쿠폰을 추구하는 리자드 DLS다. 만기는 2년이고 6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 80%이상(2차), 75%이상(3차), 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6.70%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각 50억 한도로 모집하며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