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러시앤캐시는 담보대출을 올해부터 개시했다. 러시앤캐시는 무담보, 무대출, 무서류로 신용대출 업체였지만 수익성 악화로 담보대출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크레디트대부도 신규 대출을 자제하고 있다. 작년에는 공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했지만 올해 최고금리 인하, 개인 회생 변제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서다.
대부업계에서는 이미 산와머니를 제외하면 살아날 업체가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서민의 마지막 대출 업체인 대부업체마저 신규대출을 축소하면서 서민들이 결국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말 대부업 이용고객 중 84%였던 저신용자 비중은 2016년 말 70.7%로 13.3%포인트 감소했으나 중신용자의 비중은 16%에서 29.3%로 13.3%포인트 증가했다. 저신용자 고객 위주였던 대부업체도 중신용자 고객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저신용자 자금경색을 우려해 2022년까지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에도 채무자가 실직, 폐업 등으로 재무 환경이 어려워진 경우 채무 상환을 유예해주는 프리워크아웃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서민들은 금리보다는 빠른 급전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결국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부업체가 금리가 높았지만 급전이 필요한 경우 자금 통로가 됐었지만 지금은 대부업체가 그 역할을 하기 어렵다"며 "대부업계에서도 이제 산와머니 빼고 다 망할 것 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빨간불 켜진 서민금융 시장①] 최고금리 인하 후 대부업 신규대출 축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110182740093018a55064dd16125311246.jpg&nmt=18)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자산관리 투트랙으로 건전성 제고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③]](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81421523506570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박기호 LB인베 대표, 래블업 IPO 채비…글로벌 톱티어 VC 페달 [VC 2026 하반기 프리뷰 (2)]](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81421563201354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현장 스케치] 금융권 인기에 카드사 부스 문전성시…카드사 인사담당자 "소통 능력 중요 역량"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8191304520341607c96e79780106101068.jpg&nmt=18)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중심 자산 성장…생산적금융 여신 1조7000억원 공급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1222274605617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12개월 최고 연 4.10%…대백저축은행 '애플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8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8160022010397807c96e797801121481643.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