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전면 개편하고 지난 22일부터 2.0 버전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실제 차를 보고 매매단지에 방문하였는데 차량이 없을 때, 중고차 딜러가 다른 차량으로 판매를 유도하였을 때에도 20만원의 현금 보상을 해준다.
'KB차차차 2.0'은 중고차를 처음 거래하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UX 개편을 통해 컨텐츠 접근성을 강화하고, ‘구해줘 차차차’와 ‘팔아줘 차차차’와 같은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KB차차차 플랫폼에서 ‘내차 살 때’ 메뉴에 있는 ‘구해줘 차차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구매 예상비용, 구매 희망 지역을 입력 후 남기고 싶은 메시지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KB차차차에서는 고객이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담과 함께 차량을 추천한다.
본 서비스를 활용하여 차량을 구매하면 조건에 따라 국산차에 한하여 6개월/1만Km까지 연장보증 서비스를 무료로 해준다.
KB차차차 2.0은 차량 관리와 관련한 서비스를 온라인 상품권 형태로 구매할 수 있는 ‘선물해줘 차차차’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본 서비스를 통해 ‘세차, 오일교환, 썬팅, 광택’등 차량관리 상품권을 시중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구입한 상품권은 선물할 수 있다.
KB차차차 플랫폼을 찾는 소비자들은 신차 가격 비교 서비스 ‘카비(CARBY)’, 렌터카
실시간 가격 비교 서비스 ‘렌트킹’, 국내 최대 자동차 중고 부품 구매 ‘지파츠(Gparts)’,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 ‘마이마부(MAYAMBU)’등 KB차차차와 제휴를 맺은 업체들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시작한 KB차차차 2.0 버전은 중고차 플랫폼 최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정교한 중고차 시세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사고 팔며, 중고차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 최고의 중고차 플랫폼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중고차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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