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배우 김수로, 김민종 대표가 제작한 공연전문기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공동으로 제작해 지난 4월 24일부터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스모크' 좌석 점유율이 86%(17일 기준)를 달성, 7월 17일까지 9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자사 문화공연 사이트 ‘하나컬처’를 통해 하나카드 손님에게 일반고객과 차별화된 혜택을 부여하고 자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연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핀셋형 마케팅을 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하나카드는 금번 뮤지컬 ‘스모크’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도 1회성이 아닌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차기작 뮤지컬 ‘인터뷰’도 함께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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