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신한카드에서 운영하는 사내벤처팀 당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향후 분사(Spin-off) 기업 대상으로 R&D, 정책자금(융자, 보증), 후속투자, 해외마케팅,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불결제 인증·보안, AI·빅데이터, 할부·금융 등의 멀티 파이낸스(Multi Finance), 다양한 분야의 신상품·서비스 등의 4개 사업영역에서 모집한 결과 총 104개의 사업 아이디어가 참가하였으며,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선발된 아이디어에 대한 인큐베이팅 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정부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 결과는 그 동안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신한카드가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뜻 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선발된 사내벤처 제도 및 외부 Start-up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 발굴과 초연결(Hyper Connect)경영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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